한반도 평화 정착의 차원에서 남북 단일팀은 분명 소중합니다.

하지만 희생의 강요와 공정한 기회의 박탈, 소통이 없는 일방적 결정, 이것은 국민을 분열시킵니다.

취지만 좋다고 덮어놓고 추진하지 말고 반드시 국민에게 묻고 결정해야 합니다.

배려와 소통, 공정한 기회의 보장만이 우리 국민을 하나로 단결시킬 수 있습니다.

국민의 단결 없이는 평화도 없습니다.

2018년 1월 19일